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1-04 19:11:12
기사수정

△ 의료기관들이 진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들이 진료 역량을 인정받으며 우수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4일 의료계에 다르면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단국대학교병원 등이 공공보건의료 최우수기관, 응급의료기관 최상위등급 획득 성과를 거뒀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재협)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2024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및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4 공공의료 성과보고회'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기관 간 사례 공유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공공의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라매병원은 올해 7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공공보건의료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충실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라매병원은 공공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종점수 94.1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그룹 평균을 12점 이상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평가는 제2차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에 따라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 제도 기반 강화 등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보라매병원은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외에도 개인 유공 부문에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사업담당 이재경 교수가 표창장을 수상하며 2개 영역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재협 원장은 "보라매병원 공공의료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공공성 가치 실현과 함께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복지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3년 7월~2024년 6월, 1년 동안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포함한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발표했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응급전용시설 및 장비, 우수한 응급전담의료인력을 구성하며 필수항목을 충족했다.


세부적으로 안전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영역 등 총 7개 영역, 13개 항목, 31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충남 권역 중증응급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성 영역 중 ‘중중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환자 분류의 신뢰수준)' △적시성 영역 중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병상포화지수·중증상병해당환자의 재실시간)' △기능성 영역 중 '중증응급환자 책임진료(중증상병해당환자 분담률·구성비·지역 내 119 병원 간 전원 환자 수용)' △공공성 영역 중 '응급의료정보 신뢰도(NEDIS 충실도)’ 등의 지표 영역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닥터헬기를 이용한 중증응급환자이송 시스템을 운영하며 중증 환자의 현장·이송부터 응급실 진료, 검사, 수술 등 최종치료까지 한 번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충남권역의 지역완결적 응급의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일 원장은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단국대병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인하대병원이 해당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2017년도와 2020년도 평가에 이어 세 번째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매년 시행 중이다.


이번 2024년도 평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44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곳,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11곳 등 총 40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를 평가했다.


인하대병원은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전국 1위의 응급의료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인하대병원은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인을 위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를 위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나눠 운영하고 있다.


2015년 12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조치 프로세스와 견고한 협진 체계를 갖췄으며 중환자실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과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격리가 필요한 감염환자 분류를 위해 동선 분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권역의 책임 병원으로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문 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4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필수의료 위기 상황에서도 인하대병원의 지속적인 투자로 문을 열었다.


성인 응급실과 분리된 별도의 전담 공간에서 소아 연령별 의료 장비를 두고 아이들을 치료한다. 


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의 신경, 외상, 감염, 호흡기, 알레르기, 내분비질환, 유전·대사질환, 신생아 질환, 혈액·종양질환, 심혈관질환 등 세부 전문의들과 연계한 후속 진료가 가능하다.


이택 원장은 "이번 성과는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증 응급환자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며 언제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628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