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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5-01-01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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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사회 공헌 활동 노력을 기울이며 귀감이 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아이센스 등이 후원, 윤리 경영 실천 등의 노력을 바탕으로 선도기업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유망 인재 후원, 윤리 경영 실천 통해 선한 영향력 전파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을 후원했다.


이번 과학오디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과학의전당(이사장 박규택)이 주최,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과학기술자를 조기 발굴하고 유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이번 과학오디션의 주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위해 미래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도록 특별히 주최 측에서 정하지 않고 본인이 관심있는 과학기술 분야로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진행됐다. 


심사에는 박영우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 명예교수 외 4인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1차 예선에서 50명을 선발했고 2차 예선 결과 최종 결선 진출자 11명을 확정했다.


엘앤케이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는 과정은 학생들의 과학적인 소양과 태도를 함양하는 소중한 경험이자 미래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전국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고 올해 수상자들을 비롯해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세계 최고의 품질,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을 통해 건강한 인류의 삶에 보탬이 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새롭게 도약해 우리 나라 과학기술 분야에 더욱 공헌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엑스선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실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실버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성과는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5%에 해당하는 우수한 수준으로 지난해 '브론즈 메달'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사회, 윤리, 지속 가능한 공급망 등 ESG 전반에 걸쳐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인증기관이다. 특히 전 세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아이센스는 올해 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적극 동참해왔다. 또한 공급망의 지속 가능성 강화, 윤리적 경영 실천, 임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ESG 경영 내재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아이센스의 모든 임직원은 창립 이래 윤리경영이라는 기본 가치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글로벌 헬스케어 진단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며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해마다 높아지는 ESG 경영의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ESG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헬스케어 진단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제노레이, 세라젬 등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제노레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시작으로 250만 원의 후원금으로 약 7㎏의 김장 55박스를 담가 전달한 '사랑애(愛) 김장나눔', '안나의 집 급식 봉사', '사랑의 헌혈'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임직원 9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라젬은 KBS 교양 프로그램 ‘동행’ 출연자 후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라젬은 2022년부터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층 및 중증 질환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로써 지난 3년간 80여 가족에게 척추 의료기기 등 총 4억 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지원하며 건강한 삶을 돕고 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세라젬 체험 매장 ‘웰카페’, ‘웰파크’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아동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기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BS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세라젬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환우를 지원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부했다. 또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점자 스티커와 척추 의료기기를 후원하며,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익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세라젬은 인도에서 교육시설을 보수해 12개의 ‘드림스쿨’을 설립했으며, 중국에서는 2005년부터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해 14개의 ‘희망소학교’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교육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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