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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0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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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방법(위)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아래) / 사진 = 소방청 제공.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전 국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제고키 위한 홍보기간이 운영된다.

소방청은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을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 심폐소생술 등 대국민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홍보는 국제적십자사연맹이 정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과 세계심장연맹이 정한 ‘심장의 날’을 계기로, 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 속에서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요령 홍보 강화에 나선 것이다.

소방청이 운영하는 ‘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집중 홍보기간’의 주요 내용은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확산 ▲취약계층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 ▲SNS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응급처치 정책홍보 ▲올바른 사용법을 알 수 있는 홍보 물품 제작·배부 등이다.

해당 기간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는 대규모 지역 행사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부스를 운영,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관련 기관을 방문해 교재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이동체험차량을 이용해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도 운영한다.

SNS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홍보콘텐츠는 물론 각종홍보물품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를 부착해 홍보영상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대형전광판과 버스 승강장 등 오프라인 국민접점 홍보매체를 활용,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비정상적인 호흡 또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뒤 즉시 119에 신고,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순으로 이어지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한다.

두통, 어지러움, 시야 흐려짐, 말 더뎌짐 등 언어 및 의사소통의 문제, 갑작스러운 균형장애로 쓰러지는 증상 등은 뇌출혈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뇌출혈환자의 경우 의식이 떨어지며 혀가 말려들거나 구토 등으로 질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를 확보, 거즈 등을 말아 치아에 물려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야한다.

권혁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 안심사회를 목표로 적극행정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응급처치 강화 교육 및 집중 홍보기간 #세계 응급처치의 날 #심장의 날 #심폐소생술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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