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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편집장
  • 기사등록 2023-12-16 2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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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가을 하늘이 무조건 파랗고 청명하다는 말은 수정되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백로를 지나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게 분명한듯 한데

툭하면 비가 오니 말입니다.

지난 여름에 한 일이 들통날까봐 딴청을 피우느라 그런지도 모르구요.

그렇다고 오지 않을 가을이 아닌데 말입니다.


하등 쓸데없는 비가 조금은 야속하기까지 하지만 그럼에도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지구촌을 떠올리면 호사부리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 비에 생기를 되찾을 많은 생명들을 생각하며 '어찌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를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구요.

9월의 중심에서 맞는 새로운 한 주, 즐겁고 힘차게 열어가시길 빕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뭔가를 새로 시작하기 참 좋은 9월도 벌써 반이 지나 가속도가 붙은 듯

속도를 더해 갑니다. 멈춤없이 흘러가는 삶속에서 끝없이 흔들리지만

뚜벅뚜벅 걸어가는 스스로를 응원하고픈 마음이 불쑥불쑥 일어나구요.

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나를 믿고 그 무엇도 두려움없이 해나갈 수

있기에 살짝 사랑의 주먹을 쥐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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