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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는 주로 대학교 등의 실험실이나 연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시청의 2024년 서울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의 서울시 화학사고는 위 장소에서의 작업자 부주의에 따른 시약누출 또는 작은 폭발로 인한 소규모 사고였다.
서울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현황은 2017년~2024년 현재까지 총 11건이었다. 인명피해(경미한 부상)는 11명이었고 사고원인은 누출사고 7건, 폭발사고 3건, 기타 1건이었다.
서울시내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은 2159개(판매 2067개소, 사용 64개소, 운반 16개소, 제조 12개소)였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작성 제출한 사업장은 염소 등을 사용하는 정수센터 등 11개소다. 관련 사업장의 주요 취급 물질은 염소, 염산, 황산, 암모니아수, 과산화수소수였다.
화학사고가 주로 나는 곳은 화학물질을 다량으로 제조하거나 저장하는 시설인데 이는 지방으로 대부분 이전했다. 이에 서울시의 경우 현재 화학단지나 사고대비물질 취급시설 밀집 지역이 없는 상태가 위 결과를 낳았다.
해당 문서엔 서울시의 내년 화학사고 대응계획도 담겼다. 자원회수시설, 정수센터 등 대상 사업장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정비, 시설별 화학사고 대피소 안내 표지판 등 시설 정비, 자치구 화학사고 대피소 정비, 기존 대피소 적정성 검토, 대피소 신규 지정 유도 등이다.
화학물질 유출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와 비상연락망 현행화, 표준 및 실무매뉴얼 개정사항 모니터링 및 수시 반영 등도 내년 대책으로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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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