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무엇을 푸르다 하는 걸까요? 뜬금없이 질문을 내지르는 이유가 있을까요?
작은 싹 하나, 돋아난 잎새들이 연녹을 거쳐 본격적인 녹빛세상으로
거침없이 접어드는 즈음이라 나도 모르게 탄성과 함께 그랬나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짙어가는 신록의 산하를 마주하니 세상의 희노애락도
충조평판도 한 줌의 고운 모래가 되어 그대로 흘러내리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본래 그 자리에 돌아온 것 같아 참 편안하고 가벼워집니다.
모두가 주말 민주지산 산행길에서 만난 화사한 연분홍 철쭉 덕분입니다.
고맙고 즐겁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이 느낌 그대로 느끼고 즐겨보면 어떨까요?
함께 그래보자구요.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어버이날로 시작된 5월의 한 주가 쏜살같이 달아났습니다.
하해같은 어버이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또다른 어버이로 살아가고 있는
스스로의 삶의 자리를 살핍니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거나 배려가
부족한 삶에 '그래도 괜찮다'는 느낌의 삶이 느껴지며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겠다는 작은 다짐을 해봅니다.
그 마음을 담아 많은 님들께 안부 인사 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5월 25일(목) 저녁, ‘우리는 왜 걷는가’ 출간과 행복한 발걸음 모임 10주년 행사에 초대합니다2013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10년 동안 씌여진 책이 있습니다. 뚜벅뚜벅 걸어서 땀이 배인 책입니다. 때론 둘레길을, 때론 강을 따라, 낮은 언덕을 걷기도 하고 바다길과 과수원길을 뚜벅뚜벅 걸었습니다. ‘우리는 왜 걷는가’는 ‘행복을 발견하는 여정’이었고, 말 그대로 ‘행복한 발걸음 모임’이 낳은 ‘행복송이’입니다. 걷자생존, 걷자행복을 모토로 10년 星霜을 견뎌온 행발모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면서 귀한 님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 여정에 차곡차곡 쌓인 행복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아무쪼록 꼭 함께 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디자이너 김재은 & 행복한 발걸음 모임 운영위원 드림 일 시 : 2023년 5월 25일(목) 오후 6시 30분~ 9시30분 장 소 :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 강당(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 5분거리) (주차 가능/신분당선 이용하면 편리함) 참가인원 : 120명(입금 후 신청 선착순) - 식사 준비등으로 꼭 사전신청 부탁 참가비 : 5만원 (‘우리는 왜 걷는가’ 책(정가2만원) + 기념 스카프 + 저녁식사 포함) 입금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문의 및 연락 : 김 재 은 (010-9090-7025) *행사 후원 및 책 추가 구입(주문) 환영합니다. (비용입금 증빙서류 발급 가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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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차로 아름다운 사회 > 215. 5월,어른과 아이 사이에서 세상을 더 돌아본다. 성인 트롯을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게 불러대는 아이들은 차치하고서라도 많은 어린이들은 이미 애어른이 되어가고 있다. 잔머리 굴리는 것이 웬만한 어른 뺨치는 아이들도 많다. 가치전도가 된 지 오래이어서일까. 진정한 어른 찾아보기 어렵고 천진무구한 어린이도 그리 많은 것 같지 않다. 물론 잘난 어른들을 보고 배웠을 것이니 아이들만 나무랄 일은 아니다. 철들면 늙는다는 말이 있다. 우린 어쩌면 철이 너무 들어 폭삭 늙었는지도 모른다. 엊그제 어린이 날, 행복디자이너는 어른이 아닌 새로운 ‘어른이’를 꿈꾼다. 어쩔 수 없이 나이가 들었지만 지난한 삶속의 잔머리는 날려보내고 고갱이로 남은 ‘경험과 혜안’에 아이들의 천진무구함과 젊은 감각, 아름다운 꿈을 장착한, 많이 웃고 많이 뛰노는 그런 어른이 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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