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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살얼음 정보, 가시거리 위험 정보 등을 알려주는 기상청의 도로위험 기상정보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2일 기상청은 길안내기(내비게이션) 기반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서비스를 이날부터 전국 5개 노선에 확대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노선은 교통량이 많고 노선 길이가 긴 경부선, 중앙선, 호남선, 영동선, 통영대전·중부선이다.
기존에 서비스 중인 중부내륙선, 서해안선과 함께 31개 재정고속도로 중 50% 이상의 구간(총 4100km 중 2109km)에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길안내기(티맵, 카카오내비, 아틀란)와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로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는 겨울철 제설대책기간(내년 3월15일까지)에,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는 연중 제공된다.
기상청은 2026년까지 전국 31개 주요 고속도로에 도로기상관측망 구축을 완료하고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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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