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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밀수 차단을 위해 첨단장비가 확충된다.
18일 관세청에 따르면 마약 밀수 특별 대책 일환으로 올 12월까지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가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되고 내년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장비가 확충된다.
해상을 통한 대형 마약밀수를 차단키 위해선 한국산업잠수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선체 하부 등에 대한 수중 감시 역량을 강화한다. 또 올 12월 수중 드론을 시범 도입해 그 실효성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도입을 추진한다고 관세청은 알렸다.
인천공항 단속 강화로 인한 풍선효과로 지방 국제공항으로의 우회 밀수 시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행자 검사 수준을 인천공항세관 수준으로 강화된다. 전국 공항세관 협의체를 기관장급으로 격상, 신속한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방공항으로의 여행자와 마약밀수 시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 단속, 첨단검색장비 운영을 위한 인력 증원도 추진 사항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마약밀수 단속은 어느 한 곳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선 안되는 만큼 전국 공항만에서 상시 경각심을 유지하고 빈틈없는 마약밀수 단속망을 확립해 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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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