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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1-18 07: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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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주말엔 여름기운까지 느껴졌는데, 휴일이 되니 겨울의 느낌이 나는 흐린

가을날이 옷깃을 움츠려들게 합니다. 여름과 겨울을 넘나드는 날씨에 방주인인

가을이 어쩔 줄 모르고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주 강천섬.

원주 반계리, 그리고 하남 광주향교의 은행나무 잎들이 우수수 쏟아져 내리고

있었구요. 하지만 입동을 지나 소설을 향해 가는 도도한 자연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가는 세월은 내버려두고 내가 할 수 있는 그것을 묵묵히,여여히 해 나가는 것,

바로 이것이 인생의 길이요, 행복의 맛이 아닐까 합니다.

반환점을 돌아선 11월의 새로운 한 주, 따뜻하고 편안하게 열어가시면

참 좋겠습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야 제 자리를 찾아가는지 추위와 함께 한 주가 시작됩니다.

차가워지는 날씨, 변화많은 날씨에 몸과 마음의 건강 잘 챙기시구요.

나만의 삶, 나다운 삶을 향해 나만의 발걸음을 뚜벅뚜벅 내딛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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