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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1-17 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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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CA 2024 한국관전경


국산 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은 최근 4일간 열린 '2024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4)'에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구성,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MEDICA는 유럽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로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회장(Convention Center Dusseldorf)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약 10만5569㎡ 면적으로 카테고리별 18개의 전시홀이 구성됐다.


72개 국가에서 5880개 기업이 참가했고 전시회 기간 중 약 8만여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올해 전시회에서 비즈니스 매칭 미팅 공간을 마련했고 신생기업을 위한 Start-up Park, 건강 및 피트니스 모니터링, 훈련, 인지재활 등과 같은 Medical Sport Hub, 디지털 및 AI 의료, 병원 간 데이터 네트워킹을 위한 Hospital of Future, 운전자의 응급 상황을 예방하는 등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보인 Automotive Health와 같은 별도 테마관을 구성했다. 


조합 주관으로 구성된 한국관은 총 87개 의료기기 제조기업이 94개 부스(1124.5㎡)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장비관(15홀, 16홀), 소모품관(6홀, 7A홀) 4개 홀에 배치됐으며 △엑스레이 △뇌파계 △사지압박순환장치 △정형용교정장치 △로봇보조운동장치 △3D 피부분석기 등 장비와 더불어 △조직수복용생체재료 △주사기 △창상피복제 △정형외과용임플란트 등 소모품들을 전시했고 이미징장비, 정형용의료기기, 미용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기기를 선보였다.


한국관에서는 전시기간동안 4452건, 5만5395천불 상당의 상담실적과 40건, 1248천불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켰다.


국내에서는 한국관(87개사)을 비롯해 가천대산학협력단(2개사), 강원테크노파크(6개사), 김해의생명(6개사), 대구테크노파크(15개사), 성균관대산학협력(6개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16개사),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8개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5개사), 한국반도체산업협회(5개사), 3D융합산업협회(5개사)의 단체관 구성 및 개별참가기업 168개를 포함해 총 329개 기업이 참가했다.


조합은 한국관 홍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한국관 홍보를 위해 각 홀 (6,7,15,16홀)에서 홍보부스 운영 및 자체 디렉토리를 제작, 참가기업 및 제품을 홍보했으며 바이어와 기업 매칭을 진행했다.


더 많은 바이어 유입을 위해 전시장 메인입구 근처 3곳에 전광판 및 배너를 활용, 한국관 홍보에 힘썼다.


또 최근 조합에서 개설한 한국제조기업의 정보를 담은 한국 의료기기 디렉토리 홈페이지(www.kmda-ebook.com)를 통해 기업 및 제품을 홍보했다. 


조합 최석호 부장은 "MDR 인증 강화 문제로 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아 이를 돌파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합은 기업의 원활한 인증 획득을 위해 해외인증 비용지원사업, 인허가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증 획득 후 전시지원사업을 통하여 수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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