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겨울인듯 봄인듯 알쏭달쏭한 2월이 이제 하순으로 접어듭니다. 짧은 2월이라 어찌 하다보면 놓쳐버리기 쉽지만 그 어떤 달보다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름 아닌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가장 소중한 시간이니까요. 입춘과 우수를 품어안은 2월이니 나의 봄은 바로 2월에 달려있다는 생각도 하구요. 아무튼 휴일 아파트 뜰에서 우연히 매화 몇송이를 만났으니 이제 봄은 거역할 수 없는 우리들의 것이 될 모양입니다. 계절의 봄, 삶의 봄날을 위해 오늘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정진하는 새로운 한 주 맞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꼭 그러실거죠?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새해도, 설과 입춘도 지난지 꽤 되었지만 봄이 오기 전까지는 '새로운 느낌'의 시간이라는 생각입니다. 2023년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새로운 꿈을 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직도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는 말이지요. 사실 365일 어느 날이든 새날이 아닌 날이 없다고 여기는 행복디자이너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모든 님들의 새로운 꿈을 응원하며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안부겸 인사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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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토) 행발모 120번째는 탄천과 양재천으로 갑니다. 3월 4일(토)에 진행하는 120번째 행발모는 장지천과 탄천,양재천의 봄을 만나러 갑니다. 멀리 소풍을 떠나려 했으나 아쉽게도 제가 집안행사로 오후 늦게 지방으로 떠나야 해서 서울의 이른봄소풍으로 진행합니다. 이번엔 송파구를 한바퀴 도는 송파둘레길 일부인 탄천과 양재천을 걷습니다. 장지역 - (장지천-탄천) - 수서역- (탄천) - 학여울역(양재천) - 양재천 - 시민의숲(양재역) 이번 행발모가 120번째이니 횟수로는 딱 10년이 되는 셈입니다. 뜻깊은 날인만큼 많은 님들이 함께 하여 즐거운 걸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20번째 행복한 발걸음 모임(행발모) * 일 시 : 2023년 3월 4일(토) 오전 9시 ~ 오후 3시 모이는 장소 :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8시 50분까지 모임/시간엄수) 참가인원 : 30명 이내(입금신청 선착순) 참가비 : 2만원(점심 식사비용등) 입금계좌 : 국민은행 924501-01-301845 김재은(해피허브) 장지역 - (장지천-탄천) - 수서역- (탄천) - 학여울역(양재천) - 양재천 - 시민의숲(양재역) 총 11km 약 3시간 30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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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아름다운 사회 칼럼 209.멍의 귀환,소환> 하지만 앞만 보고 달려나가는 삶이 진정 내가, 우리가 꿈꾸는 삶일까를 반추해보면 이 ‘멍때리기’는 우리와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전에 비해 스스로 삶의 여유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일과 돈,‘그래야만 하는 생각의 틀’에 길들여진 삶에까지 여유의 바람이 불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멍때리기 조차 ‘효용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극성스런 결과지향의 삶이 시퍼렇게 살아있으니까 말이다. 자연속에서 인간과 세계의 운명을 성찰하고자 한 작가, 헤르만 헤세나 헨리 데이비드 소로를 떠올리니 멍때리기는 삶의 돌아봄이나 성찰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한다. 쉼없이 일이나 뭔가를 하느라 여념이 없는 바쁜 일상속에서 나를 그냥 내버려두는 ‘멍 라이프’를 예찬하며 멍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니 참 편안하고 좋다. 뜬금없이 멍때리기를 소환하는 이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