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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1-06 09: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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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차량 페달을 잘못 밟아 일으키는 사고가 지속 나고 있음에 따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이 본격화될 수 있단 관측이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지원 명목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에 힘을 합친다.

협력 내용을 보면 우선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를 통해 예산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범사업 총4억원이다. 올해1억, 내년3억이다. 차량 페달오조작 30만원, 차량 주행 기록장치 DTG 10만원 등 1대당 40만원을 지원한다.

경찰청은 부처 협업을 통한 제도화 추진 및 시범지역을 선정한다. 국토교통부(법률 제정), 기획재정부(보조금 지원) 등의 협업을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한 정책 방안도 제시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대상자 모집과 장착 효과를 분석한다. 차량 주행 기록장치 DTG 분석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분석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우선은 생계형 고령운전자를 대상이다. 다만 최근 고령이 아닌 세대서도 페달 오조작 사고가 나고 있음에 따라 보급이 확산될지도 관심이다.

국내외 관련 기술 중엔 페달 압력과 속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페달의 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적 조작 감지 시 경고음과 경고등으로 주의를 준 뒤 제동이 필요하면 브레이크를 작동하게 하는 기술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을 비롯해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 기술 영역이 페달 잘못 밟음으로 인한 사고 예방 첨병이 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일본은 도로운송차량법 시행령을 개정해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를 위한 장치 부착을 의무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번 국내 위 기관에서 ‘해당 사업확대를 위한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시’한다고 밝힌 만큼 부착 의무화와 보급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기에 앞서 음주운전 피해 사건으로 인한 국민적 공분에 의해 음주운전방지 장치 의무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져 이후 유관기관 업무협약, 시범사업 등의 수순을 밟고 현재 의무화가 되고 있는 만큼 위 장치 사례의 의무화 여부 가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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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페달오조작방지장치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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