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학당 외국인학습자 사례집 '꿈' 내지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사무총장 배종민, 이하 ‘재단’)은 세종학당을 통해 꿈을 이룬 외국인 학습자들의 성공담을 엮은 ‘세종학당 외국인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를 지난 10월 2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간호 발간에 이은 ‘꿈’ 제2호는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이란 부제와 함께 세종학당에서 자신에 맞는 진로를 발견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꿈을 실현했거나 꿈을 향해 차근차근 달려가고 있는 외국인 21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례집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세종학당에서 진로를 설정해 목표한 꿈을 이룬 사례, 2부에서는 본인 전문 분야에 한국어 실력을 더해 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사례, 3부에서는 한국어를 발판 삼아 꿈을 향해 도약 중인 학습자들의 사례로 구분돼 있다.
21명 중에는 특히 눈길이 가는 사례들도 있다.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세종학당 자느벡 크즈 베김아이 씨는 세종학당에서 공부한 지 10년 만에 키르기스스탄국립대학교의 한국어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소설가 한강의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국문학 번역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한국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바르셀로나 세종학당 파울라 마르티네스 괄 씨의 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배포함으로써 외국인 수강생들에게는 용기와 동기부여를 주고, 국민들에게는 한국어·한국문화의 국외 보급에 앞장서는 세종학당의 역할과 세종학당에서 꿈을 이룬 학습자 사례를 널리 알려 자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힘쓸 계획이다.
재단 배종민 사무총장은 “사례집 ‘꿈’ 창간호를 받아보신 분들이 세종학당의 역할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공담들을 보여달라는 소감과 응원이 있었다”며 “이번에 발간된 제2호를 통해 학습자들의 더욱 많은 성공 사례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학당 학습자 사례집 <꿈> 제2호(부제: 한국어·한국문화로 만개한 꿈의 기록들)’는 재단 누리집(https://www.ksif.or.kr/) 자료실에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