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0-31 11:11:15
기사수정

훈련을 참관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연합뉴스


DDP 전시관에 화재가 발생한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서울시는 30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2024년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상 4층·지하 3층 규모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하루평균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했다.

훈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1관에서 패션쇼를 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행사 관계자와 관람객이 연기와 정전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서울시 외에도 중구청·서울경찰청·중부소방서·서울디자인재단 등 27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시민 600여 명과 외국인을 포함한 11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 서울시 재난안전현장상황실(버스), 소방재난본부 지휘버스, 소방차, 순찰차, 통신복구차, 드론 등 60여 대의 장비와 인명 구조견이 현장에 동원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시는 ▲최초 재난 상황 접수와 전파 ▲소방, 경찰,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등 1차 대응기관의 신속한 대응 ▲서울시와 중구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직접 훈련 현장을 방문해 재난 상황 수습을 총괄 지휘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지시한 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훈련에서는 서울대병원·국립중앙의료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조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및 환자 이송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개선점은 향후 서울시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적용했다.

김성보 재난안전실장은 “여러 기관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할 이번 훈련을 통해 서울시의 재난 안전 관리 체계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것이라면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타협하지 않고 미흡한 점을 찾아 개선해 언제나 재난과 재해에 강한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키워드#서울시 #재난대응훈련 #오세훈 시장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kscn.co.kr/news/view.php?idx=5476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1,105. 월요편지 삶의 희로애락만큼 가을도 깊어갑니다.
  •  기사 이미지 ks06 다년간 지도경력 원장직강 (함수학4층, JYP영어2층)
  •  기사 이미지 1,104. 월요편지 가을도 삶도 아름답고 맛있게 익어갑니다.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