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병관리청 제공.
28일 질병관리청은 고위험군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함께 뇌졸중·심근경색증 조기증상 및 대응 요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뇌졸중의 날(10월29일)을 맞아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악화 위험에 대비한 차원이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증 질환이다.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는 등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사전 예방 및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외출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날씨가 추운 경우 실외활동 및 장시간 외출을 자제, 보온을 유지하는 등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도록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당부됐다.
환자가 증상을 정확히 인지하고 표현할수록 골든타임 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수월한 만큼 환자의 생존률 제고 및 좋은 예후를 위해 질환의 조기증상을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위 질환은 일상생활 시 한쪽 팔다리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날 때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턱, 목 또는 등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 등은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이라고 질병청은 당부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위 질환 조기증상 인지율은 각 62.0%와 52.9%였다. 성인 10명 중 5~6명만 조기증상을 아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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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