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문자전광판에 표출된 홍대관광특구 인파혼잡도/사진 = 마포구 제공
정부가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핼러윈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27개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핼러윈 등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2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대책에 따르면 행안부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이태원·홍대·서면·동성로 등 핼러윈 데이에 연례적으로 많은 인파가 방문하는 27개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특히 인파밀집도가 높을 곳으로 예측되는 12개 지역은 행정안전부에서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상황을 관리한다.
현장상황관리관은 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파 해산시까지 현장상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을 통해 다중운집인파사고를 사회재난 유형으로 규정하고 공연장·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별 소관 부처를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 지정했다.
이상민 장관은 “가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국민께서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축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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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환 기자 chpark073@empal.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