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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10-20 2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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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향교에서 오는 10월 24일, 고품격 가무극 '금성별곡'이 특별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국가유산주간을 맞추어 진행되는 것으로,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공연은 10월 24일 목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나주향교 명륜당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주향교의 아름다운 전통 건축물을 배경으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한다.

'금성별곡'은 1480년(조선 성종 11년) 나주향교 유생 10명이 소과(사마시)에 급제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창작되었다. 당시 소과 합격자는 150명 내외로, 한 지역에서 10명이나 합격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뜻깊은 사건을 기념하여 지어진 시 '금성별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무극으로, 관객들에게 나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나주향교 굽은소나무학교의 '궁상각치우 아해' 팀이 특별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어린이들의 열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국가유산주간(10월 18일~11월 3일) 동안 진행되는 '지역에서 만나는 나의 첫 국가유산' 프로그램의 일부다. 국가유산주간은 전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나주의 역사와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무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061-334-2338)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더피플뉴스(https://www.thepeop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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