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행정안전부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가 전년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 또한 같은 기간 30% 가까이 줄었다.
14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기준 자전거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5,146건으로 전년(5,393건)에 비해 4.6%(247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사망자 수는 64명으로, 전년(91명) 대비 29.7% 줄었다.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전거와 차량 간 사고는 3,553건으로 전년(3,811건) 대비 6.8% 감소했으나, 자전거와 사람 간 사고는 1,352건으로 전년(1,337건) 대비 1.1% 증가했다.
아울러 자전거 교통사고는 ▲2019년(5,633건) ▲2020년(5,667건) ▲2021년(5,509건) ▲2022년(5,393건) ▲2023년(5,146건)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행안부는 이와 같은 통계가 자전거도로 시설의 수준이 개선되고,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자전거 이용 현황과 관련된 자료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정책자료→통계→승인통계’에서 볼 수 있다.
조영진 지방행정국장은 “이번 자전거 이용 현황 통계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전거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감소 추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현 기자 bhkim@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