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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9-30 09: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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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땡볕의 새만금 선유도등 고군산군도의 섬들을 뒤로 하고 돌아와 만난

휴일 서울의 밤,이따금씩 바람이 스쳐 지나갑니다. 고마움이 가을기운과

뒤섞이니 즐거움 백배입니다.

힘들게 찾아온 가을의 소중함을 생각하니 가까이의 그 무엇 하나도 살갑지

않은 것이 없구요. 나이가 들면서 삶의 덕목을 꼽으라면 단연 감사와

너그러움임을 실감하는 즈음입니다.


9월이 마지막 잎새처럼 대롱대롱 매달려있고 어디선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이 들려오는 듯 하구요.

새로운 한 주, 새로운 10월도 너그러움과 감사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주 잘 지내셨는지요?



검정나비의 달이자 작은 밤나무의 달, 9월의 끝에 서 있습니다.

지긋지긋한 더위를 떨쳐내고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님들께 엄지척이

절로 나옵니다.

새로운 가을, 새로운 10월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안부인사로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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