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비자원 제공.
육아용품 휴대형 유모차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손잡이에 짐을 걸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 휴대형 유모차 유통 주요 브랜드 8개 제품의 품질·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와 함께 위와 같은 당부점을 냈다.
전체적인 평가 결과 모든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했고 기본·섬유 품질, 안전성 등에서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기본 안전성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다만 손잡이에 짐을 걸면 전도 위험이 있었다. 특히 별도로 구매해 장착이 가능한 손잡이 걸이에 3kg의 짐을 걸 경우 편평한 지면에서도 유모차가 넘어질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했다고 소비자원은 알렸다. 손잡이에 짐을 걸지 않을 시 평균 20.9° 경사지에서 넘어졌지만 짐을 걸면 평균 13.8°의 완만한 경사지에서도 전도됐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3년(2021년~작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안전사고 559건 중 넘어짐 또는 추락(519건, 92.8%) 사고 사례가 가장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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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