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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9-21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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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전문무역상사와 대중소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NH농협무역 진종문 대표,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GS리테일 허치홍 전무, 롯데마트 오세웅 상무.


한국무역협회(KITA)가 GS리테일·롯데마트·NH농협무역·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대기업 4개사 및 북미 최대 한인마켓 체인인 H마트와 손잡고 중소제조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한다.

한국무역협회는 1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소제조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동반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등 4개 대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운영 중인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10월 종합무역상사제도 폐지 후 수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만든 제도로서, 현재 GS리테일·포스코인터내셔널 등 601개 사가 지정돼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협회와 전문무역상사 5개 사는 ▲수출 초보 제조기업을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및 현지 판촉전 개최 ▲우수 제조기업의 해외 바이어 발굴 ▲무역실무 컨설팅 등 해외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무역협회는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무역상사와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3회에 걸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148개 사를 지원, 52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주에는 롯데마트 인도네시아법인과 함께 한국상품 판촉전인 ‘통 큰 한가위(Happy Chuseok)’를 마련하고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하반기에는 미국, 폴란드, 베트남 등 12개국에서 한국상품 판촉전을 열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기업은 유망 수출상품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동반 수출 플랫폼이 마련됐다”면서 “향후 전문무역상사의 업종을 다양화하고 진출 대상 국가를 확대함으로써 우리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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