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집제거 / 안전신문 자료사진.
추석 연휴 동안 구조활동은 총 1만3887건으로 전년대비 54.4% 증가, 대부분 ‘벌집제거’ 출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연휴(14~18일) 소방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연휴 대비 하루 평균 163건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소방활동실적을 살펴보면 ▲화재 390건 ▲구조 1만3887건 ▲구급 2만2676건을 처리했으며 연휴 첫날인 14일 가장 많은 소방활동(8595건,23.3%)을 처리했다.
먼저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390건으로 하루 평균 78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하루 평균 2건 증가한 수치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명(사망 2, 부상 12)으로 전년 추석 연휴 대비 54.8%(17명) 감소했다.
구조활동은 1만9013건 출동해 1만3887건을 처리했으며 1785명을 구조했다. 하루평균 2777건 처리한 셈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하루 평균 978건(54.4%) 증가한 것이다.
사고 유형별로는 벌집제거 출동이 603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구조건수의 31.7%를 차지했다. 올해 무더위가 길어지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 관련 출동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구급활동은 4만4097건 출동해 2만2676건, 2만3007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4535건, 4601명을 이송한 셈이며 전년 대비 20.1% 감소한 수치다.
뱀물림 환자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86.2%) 증가했으며 낙상·추락,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소방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노유자시설 등 취약시설별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비상응급 대응 주간’에 맞춰 추석 연휴 119구급 이송 체계를 점검하는 등 연휴기간 신속한 대비·대응태세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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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