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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22 조선족 대표 여성단체로 우뚝 선 ‘전국애심여성포럼 워크숍’ - -9.6~8일까지 천진에서 열려..차기 개최지는 청도 - -이령 의장, “여성 리더 양성과 나눔과 섬김 실천”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9-18 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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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북성 천진 르네상스 호텔에서 '전국애심여성포럼 제 14회 워크숍 및 제13회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전국애심여성포럼은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우리민족문화를 전승‧고양하면서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함과 동시에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민족사회와 지역사회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여성리더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자아성장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이령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 개회사)

전국애심여성포럼은 지난 9월6일부터 8일까지 중국 하북성 천진 르네상스 호텔에서 ‘전국애심여성 포럼 제14회 워크숍 및 제13회 차세대여성리더양성프로그램’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여성의 지혜로 민족문화의 정화를 전승하고 여성의 힘으로 문명하고 아름다운사회를 건설하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개막식에는 이문자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장, 김화 천진조선족여성협회 회장을 비롯, 전국 10여개 지역 400여명 조선족 여성들이 참가했다.

주요 내빈으로 권순기 아주경제발전협회 회장, 이경덕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차오슈롱 천진시정협 부주석, 심재관 천진시조선족연의회 회장, 염재윤 천진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등이 행사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경덕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전국애심여성포럼은 그동안 조선족 여성단체간 연결 플랫폼으로 조선족여성의 자기개발, 차세대양성, 한민족 전통문화 계승을 비롯해 국제여성단체와의 활발한 교류사업을 전개하는 등 중국의 대표적인 동포단체로 발전해왔다”며 “앞으로도 동포사회는 물론 한중간 다양한 경제문화 분야에서 가교역할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에는 차세대여성리더양성 프로그램 참가자 40여명에 대한 환영식 및 특강과 워크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해란 푸름이가정교육관 관장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의 의식’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의식과 사고 그리고 신념과 성공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천진조선족여성 단체들의 ‘삼면고’ 춤을 시작으로, 시낭송과 무용, 색소폰 합주, 교향악단 연주, 가수 황현순의 노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행사 이틀째인 7일 오전에는 박광해 중국사회과학원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중국과 한국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양국의 관계발전이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를 위해 더 큰 안목과 미래지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진조선족여성협회 회원들이 문화공연을 하고 있는 장면


또한 이란 전국애심여성포럼 명예의장은 애심포럼의 연혁과 조직구성, 그간 진행해온 각종 문화사업과 비즈니스 사업, 자선사업 등에 대한 활동사항을 보고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어서 ‘애심여성컵’ 생활수기 공모 수상집 ‘꿈이 있는 여성은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출판기념회와 ‘2024예지아컵 조선말사랑 전국시낭송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시낭송대회에는 광동성, 상해, 북경, 하북성, 천진, 요녕, 흑룡강성, 길림성을 비롯,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45명이 참가, 열띤 경쟁 끝에 최종 1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한국에서 온 김미경 강사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특강과 이송미 뉴라이프그룹 화동지역 총경리의 ‘창업은 운명이다’라는 주제의 비즈니스 성공사례발표도 있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특강과 애심바자회, 배구시합 등에 이어 폐막식이 개최됐다.

이날 김수한 인천 재외동포연구원 단장의 ‘변화하는 세상, 다시 그리는 한중관계’라는 주제강연이 열렸다. 그는 미중관계, 한중관계의 발전적 방안을 위해 관행의 답습이 아닌 창조적 한중 경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차기 전국애심여성포럼 행사개최지로 중국 청도가 결정됐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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