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음주운전 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과 첫째 날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1일 올해 추석 명절 특별 교통안전 관리 실시와 함께 최근 5년간의 관련 통계를 밝혔다.
최근 5년 동안의 추석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먼저 보면 연휴 전날과 연휴 첫째 날이 평상시보다 20% 이상 많았다. 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서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청은 분석했다.
연휴 중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경부선, 수도권제1순환선, 서해안선 순서로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12~18시) 시간대 비중이 45%로 평상시보다 10% 가량 많았다. 오후 시간대 장시간 정체 시 졸음운전 등 사고 유발요인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었다.
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해 교통안전과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명절 문화가 변화하면서 고향방문 외에도 여가를 즐기는 국민들이 증가하여 지역별 교통안전 확보에 더 세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체로 인해 조급한 마음에 갑자기 가속을 하거나 피로를 무릅쓰고 무리하게 운전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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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