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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9-03 1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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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가을철에 낚시어선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원인으로 주시 소홀과 졸음 운전이 많이 집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매년 9~10월 두 달 동안 160만명의 낚시어선 이용객이 활동하고 사고는 약 90건 정도 난다.

이는 낚시하는 이들이 반기는, 어류가 가장 많이 몰리는 성어기이기 때문이다. 최근 3년간 9~10월에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 총 270여 건을 살펴보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사고인 충돌은 40건, 좌초는 21건, 침수는 10건, 화재는 5건이다.

특히 주된 충돌 사고 원인은 운항 중 견시(주시) 소홀, 밤샘 조업 후 졸음운항(충돌), 지형지물 및 조석 미숙지(좌초)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자 개인 부주의로 인한 인적 과실이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최근 낚시어선이 자동조타장치를 많이 이용함에 따라 안전운항에 대한 집중력이 분산되면서 화물선 항로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해경청은 알렸다.

이에 해경청은 이용객이 몰리는 보령의 오천항과 무창포항, 군산의 비응항, 여수의 국동항, 사천의 팔포항, 통영의 인평항, 거제의 장승포항, 창원의 속천항과 안골항, 서귀포의 서귀포항 등에 대해 안전위해 요소 사전제거 현장점검, 밀집·사고다발해역 순찰강화, 안전 저해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 활동 등을 해나간다고 알렸다.

키워드#낚시어선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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