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6월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을 위해 서울 동작구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를 찾아 기상청 호우 재난문자(CBS) 모의발송 시연을 한 뒤 자신이 발송한 문자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제공)
행정안전부가 오는 2026년까지 재난안전 정보 관리체계를 모바일 기반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재난·안전 정보시스템 개편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스템 개편을 통해 ▲현장에서의 행정 처리 ▲대국민 서비스 등에 모바일 기술을 적극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재난·안전 업무(피해상황 조사, 구호물자 확인 등)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국민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해 기상특보 현황, 주변 위험·사고 현황, 가장 가까운 대피장소 등 맞춤형 재난·안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재난 유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34종 재난·안전 관련 정보시스템 등을 이용자 중심(행정업무용, 대국민용)으로 통합해 재난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안전 분야에 모바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 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현 기자 bhkim@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