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한국도로공사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하는 ‘안전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까지 ‘ex-시민재해 예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시민재해 예방단’은 국민이 고속도로의 주요시설물을 직접 점검하여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예방단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민재해 대상시설물을 확인·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신고하거나 시설물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안전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시민재해 대상시설물은 교량(연장 20m 이상) 및 터널, 절토사면(높이 30m, 연장 100m 이상), 옹벽(높이 5m 연장 100m 이상) 등이다. 예방단은 교량의 콘크리트 파손으로 인한 낙하 위험이나 이음부 협착 등을 점검하거나, 터널의 낙하위험 및 침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예방단은 노후된 시설물이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지역이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사 홈페이지(ex.co.kr)-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fightskill@ex.c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예방단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여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월 최대 5만원)를, 우수 참여자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주요시설 확인·점검을 통해 국민의 시선에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