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출범식 모습. [김대중재단]
김성곤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대중 대통령 탄신 100주년을 맞아 창립된 김대중재단(이사장 권노갑)이 8월 미국과 캐나다 10개 도시에서 미주 지부를 출범시킨다.
지난해 10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위원장 김성곤)는 8월 12일부터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30일까지 LA, 오렌지카운티, 휴스톤, 애틀란타, 워싱턴 DC, 필라델피아, 뉴욕, 토론토, 밴쿠버 등 미주 10개 도시에서 미주 지부 출범식을 갖고 24개 지부 회장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미국본부(본부장 김형률)는 지역이 커서 동부(본부장 이종원), 중부(본부장 박요한), 서부(본부장 김동수)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며, 캐나다본부는 김연수 본부장이 책임을 맡는다.
“김대중 대통령은 1980년 군사정권으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고 풀려나 1982년 말부터 2년여 동안 미국에서 사실상 망명생활을 하여 재미동포들 중에는 특별히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인사들이 많다”고 김성곤 위원장은 전했다.
각 도시마다 출범식에서는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 영상 상영, 김성곤 위원장의 ‘인간 김대중과 한반도 평화’라는 제목의 강연, 김대중 대통령 추모행사가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 평화정책과 정치적 진영을 뛰어넘은 그의 중도, 실용, 화해 정신을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는 전직 국회의원(여수시갑)이자 제10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지낸 김성곤 위원장이 맡고 있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