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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8-10 14: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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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원장 장동광)은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8월 2일부터 7일까지 ‘2024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Campagne de Promotion de la K-Food Culture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지난 2022년 미국 뉴욕과 2023년 미국 자카르타,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서 한식문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4월 호주 시드니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에서 현지인들에게 우리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린다.

8월2일부터 4일까지는 올림픽 거리 응원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파리 15구청 광장에서 한식문화 전시와 한식 시식, 전통문화 체험 등 한식문화 행사가 열린다.

백색 식기, 옹기그릇 등 식기류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 전시돼 있던 ‘한식문화상자(궁중잔치)’를 만나고, 다식과 약과, 매작과 등 전통 다과상과 김치전, 부추전, 감자전 등으로 구성된 주안상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딱지치기와 제기차기·투호·팽이·공기·산가지 등 전통 놀이 6종과 미니 자개소반 만들기·북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보자기 공예 체험 등도 준비됐다.

8월6일과 7일 양일 간 파리 중심가 우리(OORI) 센터에서는 한식문화교실이 열린다. 우리 대표 식문화인 ‘한상차림’과 ‘주안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실에서는 매년 현지에서 꾸준히 한식문화를 소개해온 정주희 요리사가 주안상 음식 요리를 직접 시연한다.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궁중요리로 재탄생한 너비아니와 상추 겉절이 요리를 함께 만들어 보고, 한국의 전통주를 맛보며 소반과 주안상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한국 드라마 등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음식과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행사가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그 속에 담긴 깊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면서 “단순한 맛의 탐험을 넘어, 한국의 고유한 미학과 철학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재외동포신문(https://www.dongpo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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