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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8-04 2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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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8위인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을 꺾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안세영은 현지시각 4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준결승전 마지막 3세트에서 21대 16을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1세트를 다소 불안한 모습으로 출발했던 안세영은 2세트에서 경기 감각을 되찾은 뒤 마지막 세트에선 9점차까지 벌리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경기 후반 상대가 매섭게 추격하며 3점 차이까지 격차를 좁혔지만 안세영이 침착한 플레이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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