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어요. 오로지 그분을 살려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어요” 지난해 8월 포항시 용흥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A씨를 지나가던 주민 김영란·이정국 부부가 발견했다. 간호사 출신인 아내 김영란은 씨는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빠르게 심폐소생술을 시작, 남편 이정국 씨와의 교대로 끊임없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주민을 구해냈다.
소방청은 심정지 소생자 연대모임인 119리본(Re:born)클럽 확대 운영의 일환으로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연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생생한 심폐소생술 경험담을 공유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30일까지 네이버 카페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를 통해 진행된다.
실제 심정지 상태에서 심폐소생술과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일상과 생명을 되찾은 사람,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거나 응급처치에 참여한 구급대원 또는 일반인 누구나 자신이 겪은 심폐소생술 경험담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 방법은 ▲네이버 카페 가입하기 ▲카페 내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 게시판에 경험담 업로드 ▲네이버폼에 경품지급 관련 정보 입력 후 제출하면 된다.
이 가운데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방화복 업사이클링 제품인 119레오 슬링백을 증정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을 증정한다.
주낙동 소방청 대변인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널리 알리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 = 소방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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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