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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7-18 08: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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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사진은 AI로 제작한 이미지입니다.
육류와 어패류, 채소류는 칼과 도마를 구분 사용해 교차 오염을 막고 수박 등 채소와 과일은 계곡물에 담그지 않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식품 안전 사용 정보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균이 더욱 빠르게 증식할 수 있어 야외에서 음식을 섭취할 때는 식재료 구매부터 꼼꼼하게 준비하고 보관, 조리방법 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선 육류·어패류는 가급적 나중에 구매하고 이동·보관은 아이스박스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상온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등 농산물, 햄·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순으로 신선한 식품을 구매하고 가공식품은 소비기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야외에서 식재료를 보관할 때는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가급적 많이 채우고 그늘진 곳에 둬야 하며 육류, 어패류는 조리 직전까지 차갑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채소·과일 등을 계곡물에 담가 놓을 경우 미생물 오염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하고 반드시 수돗물로 세척해 섭취해야 하며 식수는 생수 또는 끓인 물을 마셔야 한다.

또 육류, 가금류 등 생고기는 다른 식재료와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이중으로 포장하거나 별도의 아이스박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아이스박스가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채소·과일 등 식품은 위쪽에 육류 등은 아래쪽에 보관해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 어려운 경우에는 채소→육류→어류 순서로 사용하고 사용한 칼과 도마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사용해야 한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달갈·육류 등을 만진 다음에는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비누 등 손 세정제로 손 씻기 요령에 따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물과 비누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육류, 어패류 등을 조리할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조리(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한 후 섭취해야 하며 음식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만큼 준비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이 가능한 경우가 아니라면 폐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절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 사진 = 식약처 제공./ 사진 = 식약처 제공. 

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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