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 대상 마스크 제품 / 사진 =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의약외품 마스크 품질이 부적합한 5건을 적발해 회수·폐기 조치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약국과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의약외품 마스크 50건을 대상으로 품질 점검을 실시한 결과, 5개의 제품이 기준에 미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사 결과 보건용 마스크 4건은 분진포집효율이 기준에 미달했으며 수술용 마스크 1건은 형상(머리끈 길이)이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품은 관할 지방식약청에 회수·폐기 및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의약외품 용기·포장 등의 표시 기재 점검도 병행한 결과 14건의 제품은 표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무허가 제조·판매된 제품도 확인돼 약사법 위반으로 고발 조치됐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온라인 구매 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의약외품 허가 및 신고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서 검색 가능하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마스크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품질 감시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가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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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기자 nahyunia@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