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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6-13 0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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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안내 /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우리 국민이 유해물질에 얼마나 노출됐는지를 보기 위한 조사가 이뤄진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달 28일부터 3년간 총 5730명을 대상으로 제6기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보건법에 따라 체내의 환경오염물질 농도 등을 조사, 분석해 환경보건정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것이다. 2009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다.

조사는 지역별로 조사대상자가 확정되면 7월부터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상자는 지역, 나이 등을 고려해서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표본이 설계됐다. 3세 이상 국민 중 영유아 540명, 어린이·청소년 1440명, 성인 3750명 등 총 5730명으로 구성된다.

지난 조사에 비해 잔류성오염물질 7개 항목이 늘어난 총 71종의 유해물질에 대한 조사가 이뤄진다. 중금속 9종, 내분비계장애물질(대사체 포함) 17종, 다환방향족 탄화수소류 등 대사체 8종, 잔류성유기오염물질 37종 등이다.

주변환경 및 생활방식 등 유해물질 노출원인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형태로다. 유해물질(71종) 분석에 활용될 혈액 및 소변의 채취가 이뤄지고 이를 위해 설문 전문요원, 임상검사 및 유해물질 분석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조사팀이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측은 “국민환경보건 기초조사에 참여하면 내 몸속 유해물질 농도를 알고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고 우리나라 환경보건 정책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키워드#유해물질
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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