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근로복지공단
산재를 겪은 근로자가 숲속에서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산림치유를 활용한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크게 ‘가족화합과정’과 ‘가족공감과정’ 2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산재근로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화합과정’은 회당 20명 규모로 2박 3일(금~일요일) 동안 운영된다. 다음으로 ‘가족공감과정’은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회당 30명 규모로 1박 2일(토~일요일) 동안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국 5개소 산림치유시설에서 운영되며, 구체적으로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국립청도숲체원(경북 청도군) ▲국립대전숲체원(대전시 유성구) ▲국립춘천숲체원(강원 춘천시) 등이다.
신청 방법은 ‘산재근로자 가족프로그램 접수사이트(recruit.incruit.com/fowicu)’에서 기관 및 일정 등을 선택한 뒤 구비서류 등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fowi.or.kr)-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42-719-4234, 4153)로 문의하면 된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