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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어린이 안전사고가 전년 대비 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률이 줄어든 시점에 어린이 인구수도 감소 시점임에도 불구, 사고가 늘어 관계당국은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분석 통계와 늘어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관련 통계다. 작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2만2371건으로 전년(2만1624건) 대비 3.4%(729건) 증가했다. 전체 안전사고 접수가 0.9%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약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발달단계별 안전사고 건수는 인구 1000명당 영아기(0세) 12.4건, 걸음마기(1~3세) 10건, 유아기(4~6세) 4.4건, 학령기(7~14세) 1.8건 순으로 많았다.
고온 물질로 인한 화상 사고 예방이 당부됐다. 2021년 354건 이후 매년 상승해 2023년 561건까지 증가(58.5%)했기 때문이다. 2022년 461건서 작년엔 561건으로 크게 늘었다.
발달단계별로 걸음마기에 58%(1558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영아기 15.5%(415건), 학령기 14.2%(381건), 유아기 12.3%(330건)의 순이었다.
사례를 종합한 결과 전기밥솥과 가열식 가습기 등에서 나오는 뜨거운 증기에 손을 데인 것 등이 알려졌다. 고데기로 불리는 머리인두 등도 화상 사고 요인이기도 했다.
소비자원은 고온 물질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밥솥, 가습기 등 뜨거운 증기가 나오는 제품은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커피포트, 머리인두 등 고온의 제품은 아이가 당길 수 없도록 전선을 짧게 해 사용 후 즉시 정리할 것과 아이를 업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지 않을 것도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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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