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열린 23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들이 안전실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전국 1,700명의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안전히어로즈’로 거듭난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인천시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전국적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이 개최된다.
이번에 위촉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전국 17개 시도의 초등학생(4~6학년) 약 1,700명이다.
이들은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활용한 안전교육과 안전체험관을 이용한 훈련 등 다양한 안전문화활동에도 참여한다.
행안부는 안전활동을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하는 것은 물론, 우수 어린이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활동 시 불편하거나 위험하지 않도록 아동용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어린이 안전신문고’를 연내 개통하고, 어른 안전보안관을 멘토로 지정해 위험한 구역은 대리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연말까지 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안전히어로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를 통해 추가 모집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을 통해 자긍심을 느끼고 안전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