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뉴시스
5월 하순부터 부쩍 날이 더워져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2024 서울 자전거대행진’이 열려 시민 7,000여 명이 광화문광장에서 상암 월드컵공원까지 21km의 코스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쾌청한 날씨에 자전거 타는 이들이 늘면서 덩달아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자전거 승차 중 부상자 수는 총 5만 7,70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절별로 보면 6월에 6,452명으로 가장 많았고, 5월(6,216명)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전거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수단이지만, 도로교통법상 차(車)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먼저,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운전 및 과속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운전 시 휴대전화나 이어폰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야간에는 전조등과 미등을 반드시 켜거나 야광띠 등 발광 장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즐거운 자전거 라이딩에 앞서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 타는 모두가 올바른 운행으로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