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구급대 / 안전신문 자료사진.
지난해 국내에서 폭염으로 인해 3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2818명, 32명이라고 밝혔다.
또 폭염일수 증가로 온열질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온열질환자수를 보면 2020년 1079명, 2021년 1376명, 2022년 1564명, 2023년 2818명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2024년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13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안부, 복지부, 고용부, 농식품부, 질병청, 농진청 등 관계기관과 기상·기후변화·의료·보건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민간 전문가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폭염 발생시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이 폭염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국민 교육·홍보를 제안했다.
아울러 폭염 현장에서 활동하는 재난도우미, 생활지도사, 봉사단체 등과 면밀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 행정안전부 제공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극심한 폭염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국민께서도 무더운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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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기자 lhy596@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