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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4. 5월, '사고사망 가장 많은 달'...고용부, 50억 이상 건설현장 집중점검 - -제9차 현장점검의 날…3대 사고유형·8대 요인 점검 - -5월 중대재해 위기경보 발령…"안전조치 강화해야“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5-09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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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고용노동부


지난해 사고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5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들어 중대재해가 늘고 있는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집중점검에 나선다.

8일 고용노동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50억원 이상 건설현장 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5월은 각종 공휴일이 많은데, 휴일 전후 평소보다 작업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지난해 사고사망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는 5월로, 한 달간 61명이 사고로 사망했다.

특히 올해 들어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떨어짐, 끼임, 맞음 등 다양한 유형의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고 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1월 덤프트럭 적재함 정비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갑자기 내려온 적재함에 끼여 사망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거푸집 해체 후 자재정리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개구부에서 합판과 함께 6m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중대재해 사이렌을 통해 ‘5월 중대재해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사업장에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강화해달라고 특별 요청한다. 또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지도하기 위해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현장점검에 나선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안전한 5월이 될 수 있도록 건설현장에서는 매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을 통해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을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훈지 기자 oceanpig14@safety.or.kr

출처 : 안전저널(http://www.anjun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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