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 한국도로공사 제공.
고속도로서의 안전벨트 착용률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의 최근 5년(2019~2023년)간 고속도로 안전띠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9년 91.4%였던 착용률은 작년 83.4%로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매해 평균적인 안전띠 착용률은 87%대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매해 평균적 25%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 사망자 4명 중 1명은 안전띠 미착용이란 소리다. 2020년엔 미착용률이 30%를 넘겼다.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중상 가능성이 착용 때보다 최대 9배 높다.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의 경우 3.7배 높아진다.
미착용 적발 시 3만원, 만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18년에 법제화가 됐음에도 불구,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로 교통안전 선진국인 독일 95%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공사는 지적했다.
이와 함께 안전띠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평균 4~5년 주기로 교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고 특히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한 후에는 충격 흡수 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는 것이 당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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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혁 기자 jmin8997@naver.com
출처 : 안전신문(https://www.safet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