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원격의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일본에서 비대면 의료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7일 코트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이후로 이후 모든 분야에서 바이러스 감염 방지와 격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비대면 진단 주목도가 높아졌다.
코트라는 코로나 유행 당시 예외적인 대응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의료 종사자와 환자의 감염 리스크를 낮추는 유효한 수단이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은 코로나19 이후 병원의 역할 제고를 위해 헬스케어 통합망에 주목했고 2020년 4월 10일부터 온라인 및 전화 진료, 복약지도 등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고시를 발표했다.
코로나 비대면 진료 이후에는 사회 진출한 여성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단순 내과 처방이 아닌 다른 진료 과목에 있어서도 내원 없이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진단 키트와 어플을 연계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현재는 온라인 진료 및 온라인 진료에 의한 복용약 처방 지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는 중이며 의료 활동 온라인화 역시 정부 주도 하에 의료 환경 정비, 법개정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기존에는 허용하지 않던 초진에 대한 예외사항이 있었으나 현재는 초진에 대해 허용하고 있으며 대상 질환 범위도 넓어졌다.
의약품도 환자 자택까지 택배 배송이 가능해졌다. 일본 정부는 후생노동성과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공시하고 있다.
인기 온라인 진료과 및 온라인 진료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온라인 진료로 보험이 청구된 진료과 상위순 내과 56%, 소아과 24%, 이비인후과 7%, 피부과 5%이다.
또 연령대별로는 0~10세 37%, 31~40세 18%, 21~30세 14%, 41~50세 13%, 61세 이상 5%순으로 많이 이용했다.
일본 비대면 진료 대표 어플로는 △ORSO-Logmoni △CLINICS △Curon △SOKUYAKU 등이 있다.
ORSO-Logmoni는 ANA, NTT, 홋카이도지자체, 주식회사ORSO 공동 개발 어플으로서 비대면 진찰 및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진료 및 복용약을 처방해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CLINICS는 NTT DOCOMO가 개발한 온라인 진료 및 복용약 지도(指導)어플로 복용약 수첩 관리 가능하다.
Curon은 MICIN(마이신)에서 개발한 온라인 진료 및 복용약 지도(指導)어플로 처방전, 복용약 수령부터 결제까지 가능하다.
SOKUYAKU는 JFRONTIER에서 개발한 온라인 진료 및 복용약 지도(指導)어플이다.
코트라는 "환자, 의사 간 지리적 공간 제약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문 의료 서비스 및 비도시 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코트라는 이어 "질병 판단은 과학적인 근거에 기초하기 때문에 적절한 검사 방법이 동반된 의료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비대면 의료 또한 데이터 중심 의료의 한 범주이기 때문에 의료 서비스 모형의 개발에 있어 중요한 점은 환자 맞춤형 치료법, 검사 키트 개발 연계를 통해 얼마나 질병 매칭율을 높일 수 있을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