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 업체들이 최근 잇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신제품 출시로 불경기 상황을 타개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시지바이오, LG전자, 세라젬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이 최근 LED 마스크, 고해상도 진단용 모니터, 요실금 치료기기 등을 새로이 출시하고 시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집에서 피부 관리를 받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홈 에스테틱 LED 마스크 '이지엘 마스크(EasyL Mask)'를 출시했다.
이지엘 마스크는 눈, 이마, 볼 등 피부를 관리하는 LED 피부관리기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유연하게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한 형태로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이지엘 마스크는 총 419개의 촘촘한 LED로 빈틈없는 케어가 가능하며 옐로우 파장, 레드 파장, 근적외선 파장 3가지 맞춤형 LED 파장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모두 해결할 수 있고 눈(15분), 얼굴(30분) 케어 모드 선택으로 단시간에 원하는 부위를 케어할 수 있다.
옐로우(Yellow) 파장은 눈가와 같이 얇은 부위에 최적화된 파장으로 혈액순환, 기미 및 색소침착 예방에 도움을 주며, 레드(Red) 파장은 이마와 볼 등 깊은 부위에 최적화돼 피부 탄력 활성화,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근적외선(Nir) 파장은 피부 가장 깊숙한 부위에 최적화된
파장으로 피로회복과 색소침착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시지바이오가 직접 개발한 '르유스 앰플'은 깊은 보습과 탄력, 주름 개선과 미백 2중 기능성의 토탈케어 앰플로 LED 이지엘 마스크와 함께 사용 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이지엘 마스크와 르유스 앰플을 함께 사용한 임상시험 결과 피부 치밀도와 눈가 보습이 각각 68.19%, 72.64%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그 외에 눈가 주름 개선, 피부 탄력, 기미 감소, 피부 광채 증가, 피부 밝기 개선 등의 효과도 확인됐다.
이지엘 마스크는 프리미엄 안심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빛 투과가 되지 않는 빛샘 방지 기능까지 갖춰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과 이물질을 차단하고 온열 효과를 더해 더욱 깊은 숙면을 유도한다. 또한, LED 불빛이 마스크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아 공간의 제약 없이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최근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진단용 모니터(품목명: 의료용 영상출력기/모델명: 21HQ613D)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밝기(1100cd/m2)와 명암비(1800:1)가 뛰어나 의사의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 병변 부위를 부각하는 '포커스 뷰 모드'와 현미경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병리학 모드' 등 영상모드를 제공한다.
모니터를 회전하면 화면 콘텐츠를 모니터 회전 방향에 맞게 자동 조정하는 양방향 오토 피벗도 지원한다.
또 별도의 장치 없이 모니터 우측 하단의 '캘리브레이션 센서'가 사용 시간에 관계 없이 일관된 색상과 밝기를 유지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FDA Class 2' 인증을 받아 의료기기 성능 또한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맘모그래피 모니터 시장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은 최근 집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메디테크'를 출시했다.
이너핏은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을 통해 골반근육과 괄약근의 수축과 이완을 교대로 자극하고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자동 케겔 트레이닝을 유도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42도 온열과 진동 에너지를 전달해 근육의 통증을 완화한다.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요실금 치료와 근육통 완화 등 2가지의 사용목적을 인증 받았다.
이너핏은 세라젬의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동신경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바이탈 펄스' △골반근육의 근수축력을 강화해주는 '타이트닝 펄스' △일정시간 펄스 자극을 멈춰 근육을 이완하는 '릴렉스 펄스' 등 기술을 수행하는 세라펄스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게 앉아서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수축과 이완 작용능력이 약화된 골반근육을 강화해준다.
또 인체와 기기가 제대로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1분 이상 사용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오토 세이프 컨트롤 기능을 비롯해 부위별 민감도를 고려해 최대 온도와 저주파 출력 제한 등 부가 기능을 도입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너핏은 사용자별 컨디션과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치료모드 등 5가지 프로그램을 포함해 99단계 저주파 강도 조절 기능, 5가지 패턴의 진동모드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무선 리모콘과 오토 예열 기능을 지원하며 1도 단위의 섬세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충전형 내장 배터리도 갖췄다.
세라젬은 요실금의 경우 질환의 특성 때문에 환자들이 불편을 겪으면서도 참거나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집에서 하루 15분만 꾸준히 활용해도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