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26 [고두현의 아침 시편] 갈고리 도둑과 나라 도둑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4-07 20:29:48
고두현
성을 쌓고 문밖은 비워두라. 작은 도둑 경계하여 자물쇠 채웠거늘 큰 도적이 상자 통째로 가져가고 갈고리 훔친 자 죽은 뒤엔 나라 도둑질한 자 제후가 되다니, 저 깊은 산문 첩첩 냇물 마른 빈 골짜기 춤추는 봄나비들아 아아 눈뜨고 귀 밝은 것이 오늘의 슬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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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밝은 사람은 나라 걱정으로 자기 몸을 상하고, 귀 막은 정치인은 자기 걱정 때문에 나라를 망칩니다.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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