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4'가 시작됐다.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4)'에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장 A, B, C, D, E홀 전관과 로비 등 총 4만700㎡의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1350여개사가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5000여 점을 전시한다.
올해 KIMES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해외진출을 위해 융복합 의료기기, 빅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기업이 참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첫날, 입구부터 많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1층 Hall A입구에 자리잡은 비트컴퓨터는 40년 이상 의료정보 시장을 선도해온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종별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 한 층 고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역시 입구 바로 앞에 자리잡은 루트로닉은 최초 공개한 신제품 'LUTRONIC XERF(루트로닉 세르프)와 함께 'CLARITY II'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셀프케어 △신제품 △메디컬케어 △피트니스케어 △홈케어까지 총 6개 존으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리메드는 국내 대표 전자약 'BrainStim 시리즈'와 'ALTMS'를 포함해 에스테틱 분야의 HIFU 리프팅 기술을 사용한 미용기기 Cleo V1, 기존 통증 장비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PMS 장비들을 전시했다.

에스지헬스케어는 주력 제품인 디지털 엑스레이 '주몽시리즈(Jumong Series)', 저선량 CT '도미너스(Dominus)', C-arm '가리온(Garion)' 등을 전시했다.

DK메디칼솔루션은 디지털 엑스레이 '이노비전(INNOVISION)'을 비롯해 이동형 엑스레이(MX8), 필립스사의 CT & MRI, 수술용3D C-arm, DX AI Solution등 국내 첨단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였다.

한신메디칼은 각종 스팀·플라즈마 소독기를 전면에 배치했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Digital Tomosynthesis System) 'STRIXION', 이동형 하이브리드 CT 시스템 'Dete CT' 등을 전시했다.

멕아이씨에스는 각종 인공호흡기와 환자감시장치 등을 내세워 적극 홍보했다.

유비케어는 '더 나은 진료 확실한 선택, 의사랑!'을 슬로건으로 병·의원에서 필수적인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동시에 환자를 유연하게 연결해 의료진에게는 환자 진료의 편의를, 환자에게는 병·의원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핵심 라인업을 공개했다.

글래드얼라이언스는 혈액·약품 냉장고, 백신 냉장·냉동고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힐세리온은 휴대용 초음파기기 소논(SONON) 시리즈와 휴대용 X-ray기기를 전시했다.

대성마리프는 정맥혈전예방시스템 등 각종 공압 재활기기를 내비쳤다.

대양의료기는 자사 신기술이 망라된 자기장 근육자극기, 패치형 온열자극기 등을 전시했다.

우영메디칼은 특허기술을 적용한 안전정맥내유지침 'MagiCath', 의약품주입기구 시리즈 등을 안내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환자 상태 악화 예측 인공지능 솔루션 'AITRICS-VC(바이탈케어)'를 선보였다.

비앤알은 낙상 환자 안전 지킴이인 고관절 보호 에어백 등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삼성은 진료 환경에 맞춰 세분화된 AI 기술력이 탑재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Prestige', 'HERA W10 Elite' 등을 선보였다.

엘지전자는 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고해상도 모니터, 디지털 X-ray 디텍터를 전시했다.

GE헬스케어는 AI기반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자동화 툴로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성을 향상한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와 영상 진단 의료기기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필립스는 초음파 신제품을 포함, 폭넓은 정밀의료 솔루션 전시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소속 업체와 함께 참가했다.

KIMES 2024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국산의료기기 교육 훈련 지원센터 홍보관, 코트라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 등이 참가해 정책적으로 지원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동국대 의료기기규제과학과도 참여했다.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도 참가해 각종 지원책을 설명했다.

중국과 대만 등은 각국의 공동관을 설치하고 KIMES를 같이 즐겼다.
| 강찬우 기자 ehealth@e-health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