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리아패션대상) (사진 좌측부터) 대통령표창 이준서 삼성물산 패션부문 부사장과 지춘희 미스지컬렉션 대표이사 © TIN뉴스 |
올 한해 글로벌 시장에서 K패션의 위상을 알린 패션기업과 패션봉제산업에 기여하고 우수한 디자인의 신진 디자이너 총 32명의 유공자들이 포상(정부/민간)을 받았다. 12월 6일 섬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패션대상’이다.
대한민국 패션대상’은 패션인과 봉제인 등 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신진 디자이너 오디션 시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서 ▲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산업인상 ▲K패션오디션(대한민국 패션대전) 3개 행사로 구성됐다.
패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패션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패션대상 대상인 대통령표창에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이준서 부사장(삼성물산㈜ 패션부분)과 국내 1세대 디자이너로서 K패션 디자인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지춘희 대표(㈜미스지콜렉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국무총리표창) 조대영 ㈜알비이엔씨 대표/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이경순 FITI시험연구원 책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한송이 ㈜지엔코 상무(보)/신승현 ㈜커먼오리진스 대표/최승혁 ㈜캄프로그 공동대표/김남희 ㈜돌실나이 대표/구준회 ㈜알바타그룹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패션산업협회장표창) 이주철 ㈜W컨셉코리아 대표/가수 뉴진스 ▲(백화점협회장표창) 진성용, 진현선 ㈜부래당 공동대표/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김현지 스튜어트주식회사 대표/김수민, 이휘재 주식회사 앰비언트 공동대표가 각각 패션산업협회장표창과 백화점협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봉제산업인 유공자 부문에서는 삼진어패럴 윤병민 대표, 비에파 윤순민 대표, 늘봄 이혜숙 대표 3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인치아트 강시언 대표, 피와이에스인터내셔날 김기정 대표, 금천패션협회 박광규 이사 3명이 한국패션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 (K패션오디션) 대통령상 윤석운 석운윤 대표 © TIN뉴스 |
그리고 41회를 맞이하는 ‘K패션 오디션’에서는 91:1 경쟁률을 뚫은 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윤석운 디자이너(브랜드명: 석운윤)가 차지했다. 이어 ▲국무총리상 김동현 디자이너(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오지윤, 안정아, 이동엽 디자이너(THE GOOD OLD DAYS)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패션산업협회장상) 정지원, 윤수아 마스콜라자 디자이너/김도윤 듀페이스 디자이너/장다영 옴 디자이너/전주현, 홍진표, 이은정 더블라디 스튜디오 디자이너/최헌준, 이민성 PARTY-001 디자이너 ▲(섬유산업연합회장상) 이다은 The Imperfectionist 디자이너가 각각 패션산업협회장상과 섬유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K패션 오디션에서 입상한 디자이너 모두에게 시제품 제작비, 쇼룸 입점비 등 다양한 비즈니스 바우처가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 K패션 방한 의류 기부 전달식(사진 왼쪽부터) 박원희 패션플랫폼 회장_도상현 위비스 회장_한준석 한국패션산업협회 회장_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_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_박재용 영원무역 사장_서순.jpg © TIN뉴스 |
한편 이날 행사의 축하 무대로 본 시상에 앞서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K패션이 탄생하기까지 디자이너, 패턴사, 샘플사 등 각 스트림별 숨은 조력자를 조명하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K패션오디션의 챌린저, 비기너, 디지털 각 부문의 본선 진출자 총 16팀의 하이브리드(실물+디지털) 패션쇼가 펼쳐졌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K패션 브랜드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특별행사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에 지오다노, 영원무역, 삼성물산패션부문, K2코리아, 위비스, 한성에프아이, 패션플랫폼 등 패션기업 19개사 방한 의류 12,000여점 기부했으며, 방한복은 국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K패션오디션 16팀 수상자들의 패션쇼 무대 © TIN뉴스 |
이용필 첨단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쏟은 패션·봉제인들을 높이 평가”하면서,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만큼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K패션 브랜드만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MZ세대 등 신진 디자이너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성준 기자 tinnews@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