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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두 기자
  • 기사등록 2024-02-07 23: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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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수칙 철저히 지켜야

정부는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간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연휴 시작 전날에 평소(최근 5년 일평균 579건)보다 1.2배 정도 많은 71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시간대는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18시경에 가장 많았다.

이에 정부는 고향으로 출발하기 2~3일 전 엔진이나 제동장치 등 차량을 점검하고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꼼꼼히 확인하고 차량 이동 시에는 전 좌석 안전띠(벨트) 착용을 철저히 하고 어린이의 경우 어린이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Car seat)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실시간 전광판과 국가교통정보센터, 고속도로 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누리집 등을 통해 도로 통제 등 교통정보를 확인하며 여유있게 운전하라고 강조했다.

운전 중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잘 지키고 졸립거나 피곤하면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히 쉰 후에 이동해야 하며 명절에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비율도 평소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음주를 했다면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한다.

아울러 추운 날씨에는 살얼음 등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결빙이 발생하기 쉬운 다리 위나 고가도로, 터널‧지하차도, 급커브 구간 등에서는 속도를 줄여 안전운전해야 한다.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은 “해마다 명절에는 귀성·귀경길에서의 교통사고와 음식 장만 등으로 인한 화재 등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는데 이번 설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예방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키워드

#설 #음주운전 #행정안전부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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