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학교의 미래 생태계 구축과 교육과정 진화’라는 주제의 학술대회 홍보 이미지.
미래의 한글학교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전 세계 한글학교가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학습자 변화에 대응해 교육과정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를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지구촌 한글학교 미래포럼과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국어교육연구소는 오는 10월 10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제1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글학교의 미래 생태계 구축과 교육과정 진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어 교육 분야 학자와 해외 한글학교·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미래 한글학교 교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원진숙 서울교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미주지역 제3공간으로서의 한글학교의 기능과 교육과정의 진화’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다. 박민신 서강대 교수는 ‘한글학교 표준교육의 지향과 적용’, 박인기 경인교대 명예교수는 ‘지구촌 한글학교의 교육 생태 다양성과 커리큘럼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발표한다.
해외 현장의 목소리도 나온다. 고정미 뉴질랜드 와이카토 한인회장과 김규 베트남 사이공 한글학교 교장이 현지 한글학교의 운영과 교육 사례를 소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지역과 학습자에 따라 서로 다른 해외 한글학교 환경을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할지, 표준교육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