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건강관리 방식이 세분화되면서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흉터 관리부터 혈액순환과 근육통 관리, 노안·난시 시력 교정까지 소비자의 구체적인 불편을 겨냥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흉터 관리 제품 '닥터클라로 메디스카겔'을 출시했다.
닥터클라로 메디스카겔은 화상이나 수술, 외상 등으로 발생한 비후성 흉터와 켈로이드 흉터 관리에 사용하는 겔 타입의 2등급 의료기기다.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 피복재로 실리콘과 D-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흉터를 보호하고 아문 상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피부에 밀착되는 겔 제형을 적용해 끈적임을 줄이고 빠르게 건조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을 바른 후 메이크업이 가능해 일상생활 중에도 비교적 편리하게 흉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흉터 관리 의료기기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공식 쇼핑몰 'JW-ON'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상에서 꾸준히 흉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사용감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전위와 온열 기술을 적용해 누운 상태에서 전신 혈액순환과 근육통을 관리할 수 있는 매트형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매트'를 출시했다.
셀트론 순환 매트는 세라젬이 28년간 축적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등 두 가지 사용목적을 승인받았다.
제품에는 미세 전위 기술을 이용한 전신 순환 관리 기능이 적용됐다. 매트 하단에 내장된 특수 전극 패드가 미세한 전압 차이를 형성해 체내에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세라젬은 수면이나 휴식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위 강도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온열 기능도 함께 탑재했다. 최대 60도까지 발열할 수 있는 온열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온도는 35도부터 60도까지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타이머는 4시간, 6시간, 8시간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내부 온도 감지 센서와 과열 방지 바이메탈 센서도 적용했다.
세라젬은 이달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일시불 구매 시 퀸 사이즈는 205만원, 슈퍼싱글 사이즈는 165만원에 판매한다. 24개월 분할 구독 서비스도 운영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매트는 부피나 설치 공간의 제약을 줄이면서 일상적인 휴식 과정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매일 착용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멀티포컬 난시용'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국내 시장에서 노안과 난시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는 데일리 콘택트렌즈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신제품은 1.00D 실린더 설계를 적용해 최대 1.75D 난시까지 교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에는 렌즈 회전을 줄여 난시 시야를 안정시키는 'ASD' 기술을 비롯해 PVP 습윤 인자를 고르게 분포시키는 '눈물안정화' 기술, 블루라이트 차단과 빛 번짐 감소를 위한 '옵티블루' 기술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183가지 동공 크기별 디자인을 조합해 소비자의 눈 상태에 따른 시력 교정을 지원한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제품군을 확대하고 노안과 난시를 함께 경험하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국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박세리 감독과의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현 한국 존슨앤드존슨 비전 대표는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가 노안과 난시를 복합적으로 겪는 소비자들에게 개인화된 시력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이에 제약받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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