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회의 시작 전 양측 관계자들 기념사진. 화면에 키스뷰티그룹의 꽃차 조감도. 맨 오른쪽부터 권오봉 차석부회장, 음갑선 수석부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이명석 회장. 키스뷰티그룹 이세나 홍보팀장, 한규상 부사장, 피터 원 이사.
키스뷰티그룹(회장 장용진)이 오는 10월 3일 맨해튼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안 퍼레이드&페스티발’을 위해 총 73만 달러 상당의 뷰티제품 선물백 2만 세트를 마련한다.
키스뷰티그룹은 이날 32가 페스티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세트당 36.50달러 상당의 뷰티·네일·향수 제품이 담긴 선물백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4일 뉴욕한인회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있는 키스뷰티그룹 본사를 방문, 행사준비를 위한 합동회의를 열면서 공개됐다. 회의에는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 이에스더 이사장, 음갑선 수석부회장, 권오봉 차석부회장과 키스뷰티그룹 한규상 부사장, 피터 원 이사, 이세나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규상 부사장은 “당초 1만 세트를 준비하려 했지만 예상보다 많은 한인과 미국인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2만 세트로 늘렸다”며 “선물백에 담기는 제품도 확대해 세트당 총 36달러50센트 상당이 된다”고 밝혔다.
키스뷰티그룹은 선물백 제작을 위해 조지아주 자체 물류센터에 보관 중이던 제품을 뉴욕으로 운송했으며, 직원들이 수일간 포장 작업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선물백 운송을 위해 대형버스 1대와 트럭 3대가 투입된다.
또한 특별 제작한 ‘키스 꽃차’와 8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선보이고, 약 60명의 임직원이 아침부터 행사 종료까지 현장을 지키며 퍼레이드와 페스티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물백은 키스뷰티그룹과 뉴욕한인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행사 당일 키스뷰티 부스에서 등록한 방문객에게 제공된다.
키스뷰티그룹은 이날 뉴욕한인회에 플래티넘(메인) 스폰서 후원금 5만 달러도 전달했다.
한 부사장은 “K-컬처의 세계적 인기와 함께 뉴욕 한인사회의 위상과 품격도 높아지길 바란다”며 “한인사회에서 첫걸음을 내디딘 기업으로서 뿌리를 잊지 않고 더욱 자랑스러운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